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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투톱체제로 IB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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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증권이 경영체제를 각자대표로 바꾸고 IB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도 확대합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증권은 오늘 오전 주주총회에서 이승국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오후엔 임시이시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올렸습니다.

최경수 사장과 각자대표로서 현대증권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승국 부사장은 국제금융센터, BNP파리바증권 등을 거친 글로벌 IB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국내 넘버1 투자은행'' 달성을
위해 이승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IB전문가로서 더 큰 역량을 기대하는 동시에 책임감도 부여한 셈입니다.

오늘 주총에서도 현대증권의 글로벌 IB사업 강화 의지는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는 수익구조 탈피를 위해 자기자본투자를 적극 확대할 것이며 IB부문 육성 및 해외사업 활성화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실시할 것입니다."

그 동안 자체 투자역량과 리스크 관리능력을 키웠고 성과도 우수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첫 단계로 이머징마켓 중심 해외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지 증권사와 전략적 제휴를 비롯해 인수합병 가능성도 검토중입니다.

국내는 자산관리영업 중심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함께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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