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ML-4510/501X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고성능 600MHz 듀얼코어 CPU와 1GB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탑재해 여려 명이 대용량 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첫 장 출력은 대기 모드에서 7초만에 가능하며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출력하는데 86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안티잼 기술''을 도입해 용지 걸림 발생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낮췄고 PC없이 USB를 활용한 Direct USB 출력도 지원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분당 43매를 출력하는 기본형(ML-4510ND)과 분당 48매 출력의 표준형(ML-5010ND), 프리미엄급(ML-5015ND) 등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