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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의 날, ''MS데이'' 행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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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회장 유지현)는 5월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5호선 여의나루역) 녹음수 광장에서 제3회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다발성경화증 국제 협회와 세계의 다발성경화증 협회들이 매년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로 제정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유지현 다발성경회증환우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다발성경화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살아가는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후원자,일반시민 등 관심자들이 함께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행복한재단,머크세로노,한국머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신경면역계질환으로 발병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 면역체계 이상반응에 의한 신경수초의 파괴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감각이상, 시각장애, 피로, 운동장애, 균형 감각이상, 장 및 방광 문제, 성기능 장애, 통증 등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는 250만명 가량이, 국내에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 2천300여명이 이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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