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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등락..2050선 지지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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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수가 맞서며 오전내내 보합권에서 지루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46포인트(0.07%) 내린 2054.25에 거래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프로그램매수가 늘어나고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207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물에 밀려 다시 보합수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이 1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기관은 전기전자 화학 유통 금융 등 지수관련주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대부분 비차익거래를 통해 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차익거래를 통해 180억원, 비차익거래로 1500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모두 168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400억원 이상 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14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증권 기계 건설 은행 등은 오르는 반면 통신과 조선 전기가스 보험 등은 하락하고 있다.

건설주들은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를 시행사 담보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우발채무 부담 축소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통신주는 요금인하 방안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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