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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지속 여파..저축성 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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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2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10회계연도 11개월간의 수입보험료 중 일시납 금액이 6조3천2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9% 늘었다.


    이는 2009년도(4조5222억원) 일시납 금액을 이미 39.8% 넘어선 것이다.

    이 기간 월납액(45조5천853억원)이 2.7%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큰 차이다.


    한해 2조~4조원대에서 등락을 보였던 보험사의 일시납 금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고객들이 고금리 저축성보험을 많이 찾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은행 대신 보험사의 저축성보험을 찾아 1억~2억원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낸 것이다.

    현재 은행 금리는 연 3%대 후반에서 4% 초반이지만 생보사의 저축성보험 금리는 이보다 높은 4%대 후반과 5%대 초반 사이에 형성돼 있다.

    실제로 올해 1월에는 7천800억원이 넘는 보험료가 한꺼번에 납부되는 등 최근 매달 5천억~7천억원의 보험료가 일시납으로 들어가고 있다.


    2008~2009년 한달에 2천억~4천억원 정도 보였던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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