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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파격 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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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가깝지만 그동안 개발 호재가 없었던 충주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도시와 과학벨트선정 등 수혜요소로 하반기 충주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부동산 포럼 현장입니다.

전국을 순회하는 포럼이 이번에는 충주시에서 열렸습니다.

충주는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를 바탕으로 기업도시와 신사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건도 충주시장>
"분양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수도권과 가깝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

기업도시는 올해 12월 기반조성공사 준공 예정으로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현대엠코 등 다수의 기업들이 충주시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석수 충주기업도시 마케팅 본부장>
"충주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현대엠코 등 여러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상반기에만 아파트 값이 10% 이상 급등하고 있고 6개 기업도시 중 가장 진척이 빨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기업도시 호재와 과학벨트 선정에 따른 수혜요소로 하반기에도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여러모로 기대되고 있는 충주지만 예산부족과 불필요한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충주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업지역 내 건폐율과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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