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에서 한국이 주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한 최 장관은 오늘(19일) 기자간담회에서 "양국 장관들이 이번 실무 회의를 통해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기 위한 확고한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자원 등 7개 분과에서 국장급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차관급 인사 후속으로 있을 1급 인사에 대해 "철저하게 내부 컨센서스를 존중하겠다"며 "가급적 연공서열을 중시하겠지만 1~2기수 정도는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업 인사도 "가급적이면 새로운 인물을 찾되 업무실적이 뛰어나거나 업무연속성이 필요하면 연임을 검토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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