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행복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국내 최대 안전축제인 ''2011 세이프서울''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화재와 재난, 교통, 생활안전, 어울림 등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 8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지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동형 지진 체험시설 3대를 확대 배치해 장소별, 규모별 대피법 등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약 14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예년에 비해 더욱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민관 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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