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기청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주인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턴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합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우수프랜차이즈 육성과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5억원 규모의 ''2011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및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먼저 프랜차이즈 업계의 역량과 신뢰성 수준 제고를 위한 가맹본부의 브랜드별 평가를 확대합니다.
<인터뷰: 김일호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과장 -"우수프랜차이즈는 평가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브랜드도서 안정적인 시스템과 가맹점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수준평가 브랜드를 100여개로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중기청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가맹본부의 BI·CI, 캐릭터,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설계, 모바일 웹 등의 개발을 지원합니다.
수준평가에서 드러난 문제를 개선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이를 가맹점에 적용하도록 컨설팅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수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촉진을 위해 수준평가 3등급 이상의 브랜드 가맹점을 창업할 경우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신청자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프랜차이즈 매뉴얼과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데 2천만원 한도 내 에서 개발비용의 70%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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