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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의 테마분석] 브라질 수주 기대 "철도테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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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의 테마분석..브라질 고속철도 수주 기대감 부각..."철도테마주 강세"]

오늘 오전 국내 증시는 외국인들이 거래소 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자 장 초반 반등세를 반납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밤 뉴욕 증시가 미국 정부의 부채가 법정한도인 14조 2940억 달러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외국인들의 투자 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국내 대부분의 테마들 역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테마는 ‘철도테마’이다. 마르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이 “한국이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관련 종목군은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를 제외하고 리노스와 삼현철강, 동양강철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장 초반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내일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데이트레이딩 관점에서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제 강세를 보였던 ‘국제과학벨트’ 테마는 오늘도 강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프럼파스트가 전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가장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유라테크와 영보화학 역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대감에 모헨즈와 일신석재, 쌍용정보 통신이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 종목은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오는 7월 6일까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매매는 자제하는 게 유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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