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11년 1분기 1천 5백여억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연결기준) 매출이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1554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461억원, 당기순이익은 33% 증가한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면 1분기 매출이 1천 555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 당기순이익은 345억원 입니다.
지역별로는 우리나라 1천 13억원, 북미 71억원, 유럽 55억원, 일본 202억원, 대만 53억원, 로열티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게임별로는 리니지 385억원, 리니지2 308억원, 아이온 614억원,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 31억원, 길드워 24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 33억원 등 입니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블레이드앤소울이 8월 2차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고, 길드워2도 일정을 시작할 예정인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로는 대작 출시를 통해 급격한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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