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5개월 연속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 재무부의 자본유출입(TIC)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의 미국국채 보유 물량은 한 달 전보다 92억달러가 줄어든 1조1400억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이로써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5개월째 줄었다.
반면 중국 다음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한 일본은 9079억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보유량을 176억달러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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