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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카드 한 장, 핸드폰 하나로 다 되는 이 시대에 발맞춰 우리는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영화관, 주유소, 미용실,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을 즐길 때마다 포인트까지 적립하여 사용한다.

회사원 황씨는 “이제 포인트는 공짜로 저축이 되는 돈이나 마찬가지”라면서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기 돈을 공중에 뿌리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이처럼 포인트는 몰래 행복을 가져다주는 우렁이 각시 같다. 요즘은 어떤 가게를 가나 포인트 적립 딱지를 볼 수 있는데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외계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다.

국내 최고의 가맹점을 가진 포인트 서비스는 OK캐쉬백이다. 물건을 구입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카드만 보며주면 포인트가 최소 3%에서 많게는 15%까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어떤 가맹점에서도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5만 점 이상이 되면 1점당 1원으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포인트 서비스가 있다. 각 신용카드사에서 적립해주는 포인트를 비롯해 항공사의 마일리지, 인터넷쇼핑몰의 적립 포인트 등이다. 그러나 이 포인트들은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에 제한이 있어 불편함을 준다.

OK캐쉬백이 국내 최고의 포인트 지존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은 한 마디로 ‘마일리지 통합’이다.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의 제한을 없앤 온·오프라인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다. 웬만한 가게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부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처가 폭넓다.

따라서 항공사와 신용카드 회사 등 타 마일리지 마케팅에 비해 고객 충성도가 높아 세계적인 마일리지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업계에서는 손을 꼽는다.

1997년 SK주유소의 엔크린 보너스 카드가 발전해서 OK캐쉬백 서비스가 된 지 어느덧 14년이 됐다. 포인트 적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OK캐쉬백은 최근 6개월 동안 30회 이상 포인트를 적립한 ‘캐쉬백 매니아’에게 매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제품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선정된 쇼핑, 외식, 문화 상품을 30~7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K캐쉬백 공식 홈페이지(http://www.okcashba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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