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조는 2011년 임금협상과 1분기 단체협상에서 기본급을 4.1% 인상하고 직원들의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안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3박스씩 지원하는 생수를 현행 과장에서 대리급까지 확대했으며 탑승 정비사들이 4시간 이상 거리로 출장을 갈 경우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닷새동안 노동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협의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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