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지난 11일 영국 런던에서 유럽법인 개업식을 갖고 유럽지역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사업 전개를 위해 세계적인 보험사인 프랑스 AXA, 스페인 Mapfre 등과 MOU를 체결해 글로벌 사업분야 협력도 강화합니다.
유럽은 최근 5년간 한국의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작년 10월 한-EU FTA가 체결됨에 따라 무역량과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입니다. 삼성화재 유럽법인은 유럽경제지역의 한국기업과 해외투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보험 위주의 보험영업을 전개할 방침이고, 앞으로 로컬 보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지대섭 사장은 개업식에서 "삼성화재 유럽법인은 세계 최대 단일 경제권인 EU 지역에서의 비지니스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면서 "선진 금융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육성해 삼성화재의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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