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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옵션만기..소폭 조정 전망"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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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국내 증시가 5월 옵션만기일인 12일 프로그램 매매에서 5천억원가량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소폭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옵션만기 주간 프로그램 수급은 매도 우위로 마감됐다"며 "총 1조496억원 규모의 물량 중 비차익부문이 1천493억원, 차익부문이 9천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번 주 이틀 동안 일부 물량 청산으로 출회될 수 있는 매도량이 다소 적어질 수 있겠지만, 물량 청산 원인이 옵션만기 요인과 무관한 베이시스 악화에 있었다는 점에서 오늘은 5천억원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만기일 이후에는 외국인 선물 환매수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환매수가 기존 매도 물량을 커버할 수준까지 진행된다면 지수는 기존 추세를 복귀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수의 방향성은 다소 보수적으로 예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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