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박람회에서 초대형, 친환경 지게차 등 25개 모델의 지게차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대 25톤급 초대형 지게차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회사 측은 "주로 항만이나 제철소, 조선소 등지에서 중량물 운반에 사용되므로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연료시스템을 적용한 260마력급 엔진을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배기가스 규제 최고 레벨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LPG 지게차로 국내 시장보다 15배가 큰 유럽 지게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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