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늘 오전 송용헌 18대 조합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송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열악해지는 낙농 환경을 개혁하고 낙농 선진국과의 FTA 체결에 준비해야 하는 때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합원과 직원,유통 종사자가 협력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조합장은 지난 1994년부터 최근까지 조합 이사와 감사를 지냈고, 앞으로 4년 간 조합장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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