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원자재 가격 하락.....원인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원인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미국 시장에서 국제상품가격이 지난 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원유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원자재 가격의 하락 어떻게 된 일인지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부텍사스산 중질류(WTI)가 어제 보다 8.64% 떨어진 배럴당 99.80달러로 큰 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2년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여기에 은값도 8.0% 떨어져 4일 동안 26%의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한 동안 치솟던 금값 역시 전날보다 2.2% 하락한 온스당 1481.40 달러를 기록하며 150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 경기의 성장 둔화가 원자재 가격 하락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인터뷰) 김지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미국경제가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지표와 고용지표가 안좋다. 서비스업 지수도 예상보다 크게 하회했다.”

    실제로 미국의 고용지표가 둔화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말 기준으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47만 4천명으로 그 전주보다 4만 3천명 늘어나 고용시장 경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JP모건이 지난 2일 발표한 미국의 제조업 경기동향 지표(PMI)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그 동안 치솟았던 원자재를 팔면서 차익을 실현하겠다는 투기 세력의 이탈도 한 몫한 것으로 업계는 판단합니다.

    미국이 다음 달 2차 양적완화를 종료하는 만큼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될 것을 대비해 미리 팔자에 나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동섭 SK증권 리서치 센터장
    “투기 수요 감소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중단한다. 글로벌 유동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투기수요들이 좀 SLOW하게 움직일 것이다. 투기 수요가 빠지는 것이다.”

    한편 원자재 가격 하락은 국내 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철강과 음식료 등 생산 원가가 줄어드는 만큼 비용 절감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WOW-TV 박진준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