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리모델링 재상장 이후 133거래일 만에 10년 국채선물 일거래량이 1만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거래소는 장기국채 현물과 선물시장의 연계 육성을 위해 현금결제제도 도입 등의 제도개선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리모델링 이후 일평균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수량이 20배 이상 증가했다"며 "시장조성자와 정책당국의 노력이 국채시장내 장기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 확산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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