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2% 줄어든 1천6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 늘어난 2조8천214억원, 당기순이익은 49.5% 증가한 2천821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항공은 연료유류비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지분법 평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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