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년간 지속적 상승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매 분기 실적이 주가의 속도를 앞지르며 벨류에이션 부담을 상쇄시키고 있다"고 기아차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2분기는 국내에서 기아차의 체질개선을 확신케 했던 K5가 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글로벌 확산을 모색하고 있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국내 소비자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여준다면 이는 분명 투자사이드에서도 같은 반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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