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내년부터 만5세 공통과정을 도입할 지 여부를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6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보육과 교육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만5세 공통과정을 도입하면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은 우리 삶의 출발점이자 행복의 원천"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주위의 어려운 가정, 이웃과도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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