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다음달 2일부터 코스닥기업의 특성에 따라 소속부 제도를 개편하고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024개 코스닥상장사들은 기업특성에 따라 우량기업부(197)와 벤처기업부(283), 중견기업부(436)와 신성장기업부(7) 등 4개 소속부제로 세분화되고 기업인수목적회사(19)와 외국기업(13), 투자주의 환기종목(33)과 관리종목(36)회사는 소속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국제디와이를 포함한 33개 업체들은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주)국제디와이, 그린기술투자(주), (주)넥스텍, (주)넷웨이브, (주)다스텍, 디브이에스코리아(주), (주)디웍스글로벌, (주)라이프앤비, (주)룩손에너지홀딩스, (주)보광티에스, (주)블루젬디앤씨, (주)스템싸이언스, 승화산업(주), (주)아로마소프트, (주)아이디엔, (주)알앤엘삼미, 어울림엘시스(주), (주)에스에이티, (주)에스큐엔, 에이스하이텍(주), (주)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주)엑큐리스, (주)엘앤씨피, (주)엘앤피아너스, (주)웰메이드스타엠, (주)이룸지엔지, (주)정원엔시스, (주)지아이블루, (주)지앤에스티, (주)코아에스앤아이, 테라움(주), 토자이홀딩스(주), (주)휴바이론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소속부제 개편으로 우량기업과 부실우려기업이 동일시되는 것을 개선하는 한편 우량기업 등에 대한 펀드개발 등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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