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5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3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의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김건민 알리안츠생명 상근감사위원은 축사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회장단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세계로’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 고명진 부국장의 금융·경제 강좌, 한국리더십센터 안상열 컨설턴트의 리더십 키우기,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여행이야기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수련회에는 지금까지 총 1만1500여 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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