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만금 지역 그린에너지 투자 소식에 풍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현재 마이스코가 500원(14.97%)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경산업개발(2.79%)과 유니슨(3.79%), 평산(2.05%), 동국S&C(1.78%) 등도 오름세다.
어제 국무총리실은 삼성그룹이 오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새만금 지역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풍력발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공장 등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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