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해적피해를 막기 위한 선사의 자구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양 취항 38개 해운사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국토부는 해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내 선원 대피처인 ''시타델(Citadel)''에 위성통신설비 조기 탑재를 권고하고, 해적 대응 세부이행 매뉴얼을 오는 6월 중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중 해적 피해방지 세미나를 열어 내부 잠금장치 등 시타델 설치 운영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보안요원 탑승비용 절감을 위해 선주협회주관으로 단체계약을 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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