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4.15

  • 31.78
  • 1.3%
코스닥

668.31

  • 16.05
  • 2.35%
1/5

"건설업계 지원책 조만간 발표..규제 완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건설사 대표를 만나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업계는 PF대출 만기 연장과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건의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18개 건설사 대표들과 만나 업계의 어려움을 심도있게 청취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경기 침체에다 PF사태까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유동성 지원과 건설금융시장 안정화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 난관을 극복하는데 획기적이고 가시적인 정책을 하루속히 마련해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인터뷰>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유동성들이 다 어려우니까, 각종 규제에 대한 해제를 건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 등 주택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용적률 상한제나 공공관리제에 관해서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것은 개선해달라고 건의하려고 합니다."

직접 나서 회의를 주재한 정종환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진지한 토의를 거쳐서 건설사가 처해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바라고.."

국토부는 업계가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건설업계 지원방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