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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의회, 한미FTA 진전위해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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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비롯한 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의회가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요 FTA들은 미국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의회는 FTA가 진전될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무역협정의 진전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콜롬비아 정부는 노동 문제 조치들에 대해 합의했으며, 파나마는 물론 한국과의 FTA는 이미 오래전에 타결했다"고 강조했다.

미 공화당은 그동안 한미 FTA의 의회 비준에 앞서 미.콜롬비아 FTA 및 미.파나마 FTA의 진전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미 FTA만의 단독 비준을 거부해왔다.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협상을 통해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조항을 분명히 했고, 더 나은 협상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다"며 "그런 만큼 이들 FTA는 진전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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