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며 사흘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25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오후 2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450원(5.42%)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굴삭기, 공작기계 등 성장동력이 중국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면서 높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최대 경쟁국인 일본의 대침체 속에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의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라 기계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본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기계업체들의 장기 고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며, 이에 굴삭기는 물론 공작기계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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