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모두 갤럭시S 2의 예약가입을 시작하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5일)부터 갤럭시S 2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주 예약가입을 시작했습니다.
갤럭시S 2의 출고가는 84만7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S의 초기 출고가와 비교하면 10만원 정도 싸졌습니다.
이는 공정위가 단말기 출고가 담합 의혹을 조사하고 방통위가 통신비 인하안을 준비하면서 일정부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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