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카드사업을 분사해 홈플러스와 합작 카드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SC그룹은 SC제일은행 내 카드사업부를 분리해 홈플러스와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합작 카드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C그룹과 테스코는 모두 영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SC제일은행 카드사업부는 시장점유율 1.5%로 시중은행 가운데 최하위권을 기록중입니다.
최근 농협과 우리은행도 카드사를 분사할 계획이어서 카드업체 수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 사태 당시 8개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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