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환경부와 녹색 구매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신규협약 기업 15개사와 재협약 기업 16개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금융권에서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포함한 2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녹색구매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녹색 제품 구매와 생산에 앞장서게 되며, 정부는 기업의 환경 경쟁력 제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저탄소 녹색 생산 및 소비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구매팀 총괄 앤 디포이 상무는 "환경부와의 자발적 협약을 통해 내부적으로 녹색 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규정 강화 및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 구매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녹색 경영 및 녹색 구매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