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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동지역 건설 사업 보증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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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와의 협상을 통해 현행 2단계인 보증구조를 단일화하고 보증료율을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중동사업 수주의 경우 우리 기업이 한국계 은행의 복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고 현지은행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중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해왔습니다.

중동지역 발주처가 자국 금융산업의 보호를 위해 한국계 은행이 발급한 보증서를 그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은은 이번 보증구조 개선으로 향후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에서 1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3년 만기 이행성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약 107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에 대한 해외건설공사 수주규모는 지난해 전체 해외 계약금액 가운데 2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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