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택시로 운영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9월 울란바토르시와 아반떼 택시 공급계약을 맺어 올해 1천2백대의 아반떼 택시를 공급하며, 다음달부터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몽골 정부는 2008년말부터 추진한 ''대기오염 감소,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에 따라 신규 택시차량을 구매하는데 아반떼 택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차는 2006년과 올 3월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택시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택시 시장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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