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보증서를 이용해 주택자금대출을 받았다가 보증료를 연체한 2만4천여명의 고객에게 보증료 특별감면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서민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연체, 추가보증료 특별감면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감면 혜택을 받은 고객들은 정상적인 보증거래가 가능하며 전체 감면액은 1억5천만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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