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오늘 김원갑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다시 임명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산업개발 상무, 현대자동차 전부, 현대 위아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2005년부터 2010년 말까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으나, 1월 인사를 통해 잠시 상근 고문으로 물러났다 4개월 만에 복귀한 것입니다.
현대하이스코는 "회사의 공장 증설 계획 등 비즈니스 확대 흐름에 따라 복귀하게 된 것"이라며 "당진지역에 검토 중인 신규 냉연공장 증설을 염두에 둔 인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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