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리온 그룹의 계열사였던 온미디어, 현 CJ E&M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서울 상암동에 있는 CJ E&M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예전 온미디어의 회계장부와 업무 일지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온미디어 전 대표이사였던 김 모 씨의 자택 등 온미디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2~3곳도 함께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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