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은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 건설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요, 생산 지표들이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수출은 486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 유로지역 재정 문제 등은 불안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소비자물가 역시 경기 상승에 따른 수요 압력과 고유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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