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대한민국 소상공인. 이분들을 위한 솔루션프로그램, 소상공인 닥터!
오늘의 주인공인 손상화사장은 20대에 음식점을 개업했다가 IMF때 부도가 나서 폐업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두번째 개업한 음식점은 월매출 3천만원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으며, 현재 늦깎이 대학생이다.
아내로서, 두 자녀의 엄마로써, 그리고 음식점 사장에서 대학생까지. 1인 4역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손상화사장. 그녀의 꿈은 영동지방을 대표할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충북 영동은 어떤 지역일까? 국토의 중심, 국악의 고장인 이곳은 과일의 성지로써 여름에는 포도가, 겨울에는 감이, 그리고 봄과 가을에는 사과와 배 등 사계절 모두 과일이 풍성한 지역이다.
이런 지역의 특성을 살린 향토음식이 개발될 수 있을까?
이에 영동대학교 교수들이 손상화 사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조윤준교수는 손상화사장이 만든 향토음식을 날카롭게 평가하고, 향토음식특화 창업 아카데미 김은영교수는 새롭고 영양만점인 향토음식 ''사과말림나물''을 알려준다.
그리고 소상공인 닥터 MC인 정민규와 종식은 이 음식을 가지고 젊은이들에게 홍보한다. 과연 ‘사과말림나물’은 어떤 맛일까?
<경궁 손상화사장>
043-74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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