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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조정장에서 담아야 할 중형주 7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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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진국 긴축 이슈와 더불어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국내 실적 모멘텀 약화 우려, 유로존 재정위기 재부각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코스피의 단기 기간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전망했다.

단기 조정장에 진입할 경우 인플레이션 환경에 잘 견디고 실적 안정성이 높은 중형주를 담고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지난해 이후 지금까지 대형주 중심의 상승장이 전개됐고,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대형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됐지만, 펀더멘털 개선과 견조한 수급여건을 감안하면 대외불안이 진정될 경우 점차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투자 저변이 확대되는 장세가 2분기 중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험적으로 진정한 강세장에서는 중.소형주의 상승탄력이 대형주보다 강한 특징을 보여왔고, 최근 주도업종 내 가격부담이 역사적 고점 수준에 근접한 대형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높은 중.소형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강세장에서 빛날 중.소형주를 담고 가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데 유리하다며 특히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수익구조가 안정적인 중형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유망 종목으로 LG패션[093050], 티씨케이[064760], 테크노세미켐[036830], 신성홀딩스[011930], S&T대우[064960], 카프로[006380], SKC[011790]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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