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 중국 경제와 자동차 시장 등을 분석하는 ''현대차 중국경영연구원''을 발족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산하 자동차산업연구소의 임원급 연구원을 베이징에 보냈으며 현지에서 연구원을 채용해 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유럽 등에 해외 연구·개발(R&D) 센터를 여러 곳 두고 있지만, 자동차 경영연구소를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의 산업정책과 급변하는 시장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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