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서울시, 중ㆍ고교 저소득층 급식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중ㆍ고교 저소득층 급식 확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서울지역 중ㆍ고등학교 저소득층의 무상급식 지원대상 범위가 소득하위 18%까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총 75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1년도 교육지원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폭력없고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지원'',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자기주도 학습 정착지원 확대'', `학교급별 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 등을 기본방향으로 정해 총 4개 분야의 22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지난해 기준 교육청이 중ㆍ고교 소득하위 13% 이하에게 제공했던 저소득층 무상급식을 올해 약 163억원을 투입해 평균 18% 이하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중학교는 소득기준 11%에서 16%로, 고등학교는 16%에서 21%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며, 인원수로는 총 3만4천여명이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폭을 연차적으로 늘려 내년은 소득하위 평균 23%, 2013년 28%, 2014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