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주가가 강세 마감했다.
30일 게임빌은 전일대비 5.49%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은 이날 모바일 액션RPG인 ''데스티니아''를 공개하고 다음달 안에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작 게임 공개를 앞두고 증권가의 호평도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28일 게임빌에 대해 "2008년 이후 평균 30% 넘는 매출 성장률과 50%을 넘어서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여 세계적인 강소(强小) 게임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는 다수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지연 없이 신규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개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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