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당법인 수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배당을 한 기업은 906개로 지난해에 비해 9.2% 증가했습니다.
배당금 지급 총액도 지난해 11조7천698억원에서 13조5천646억원로 15.2% 늘었습니다.
주당배당액 상위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쉘석유(1만6천원), SK텔레콤(8천400원), 포스코(7천500원)가, 코스닥에서 GS홈쇼핑(3천원), 메가스터디(2천300원), 에이스침대와 피제이전자(1천500원) 등이 차지했습니다.
회사별 배당 지급액 상위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8천518억원), SK텔레콤(6천783억원)이, 코스닥에서 동서(358억원), 파라다이스(227억원)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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