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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년간 영업익 평균 12%씩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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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향후 3년 동안 영업이익이 평균 12%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소비심리 하락,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등에 대한 우려로 롯데쇼핑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14% 하락, KOSPI를 2.2% 하회했지만 백화점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할인점부문에서는 규모의 경제효과, PB비중과 물류 통관률의 상승 등에 힘입어 마진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ㄷ.

지난해 인수한 GS백화점.GS마트와의 시너지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3년 동안 영업이익이 연평균 1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성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재 주가는 P/E 10.4배로 시장평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단기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이 제약되고 있지만 국내외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은 여전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3조9천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과 할인점의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은 각각 12%, 5%를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백화점부문은 계절상품과 명품.잡화 위주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할인점부문은 저가 마케팅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3,34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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