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여의도를 벗어나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으로 이전해 21일(월)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미래에셋운용은 1999년 12월부터 여의도 미래에셋빌딩에 입주해 약 11년간을 여의도에서 보냈으며, 기존 운용사 건물엔 미래에셋증권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은 지하 8층 지상 32층 2개 동으로 구성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이 중 이스트타워의 총 5개 층을 사용합니다.
이 빌딩은 주요 오피스빌딩이 밀집한 을지로구 청계천 면에 위치해 업무시설로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입니다.
미래에셋은 중추 기관이 밀집해 있고 접근성이 좋은 을지로 랜드마크 건물로 이전을 통해 해외 클라이언트와 접점을 높이고 글로벌 운용사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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