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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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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세는 약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76억원이 순유입됐다.

주가지수 반등에도 사흘째 순유입이 이뤄졌지만 11일 1천360억원,14일 1천649억원이 들어온 것과 비교해 유입 규모는 많이 줄었다.

ETF를 포함하면 1천68억원이 순증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53억원 줄어 48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서도 961억원이 빠졌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5천335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6천169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98조1천385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7천194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도 296조7천38억원으로 1조5천428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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