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와 노사갈등으로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아왔던 쌍용차가 2년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2년전 시작된 쌍용차의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쌍용차는 2009년 1월 9일 기업 회생절차를 시작한 지 2년 2개월 만에 정상 기업으로 시장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쌍용차는 내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기업정상화 방향과 경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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