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최소 10억배럴 이상의 유전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1970년대 이후 어느 나라도 진입하지 못했던 UAE 아부다비 유전의 문을 무려 30∼40년만에 다시 연 첫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제 한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의 극소수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이 참여해온 ''꿈의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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